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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자국

울산 태화강 전망대_아이랑 멋진 태화강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by 언제나우리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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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

 

 

 

 

 

 

 

 

울산 태화강 전망대는 2009년에 개장해 태화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생태 전망, 태화강의 여러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지상 4층 건물로 야외 전망대와 홍보관, 카페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 태화강의 멋진 풍경을 4층 전망대에서 관람하고 3층 카페는 바닥이 360 º 회전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태화강을 즐길 수 있다.

 

 

 

※ 울산 태화강 전망대 ※

 

 

 

 

 

 

 

주호 : 울산 남구 무거동 1

 

전화 : 052-229-6149

 

운영 시간 : 10시 ~ 19시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 전망대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 주차장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되어 있음

 

 

 

 

[울산 태화강 전망대]

 

 

 

 

 

 

 

 

울산 태화강 전망대는 태화강 유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울산의 중심부를 흐르는 태화강의 주변 경관과 자연 생태 환경을 관찰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일몰이나 일출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한다. 

 

주차하고 전망대 건물이 있는 오른쪽 입구로 가면 되는데, 동백꽃이 펴있는 옆길로 내려가면 태화강 산책로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전망대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분들이 전망대에서 태화강을 관람하고 직접 산책하며 태화강변을 걷기 위해 산책로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울산 태화강 전망대는 1층도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전망대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도 태화강변을 관람할 수 있다. 늘 태화강변을 걸으며 보던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광경은 또 색달랐다. 따뜻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날아다니는 철새들도 볼 수 있어 아이랑 즐겁게 입장했다.

 

태화강 전망대는 입장료가 별도로 없어 태화강에 방문했다가 가볍게 들르기 부담 없어 좋은 거 같다. 2층은 기계실이고 3층은 바닥이 천천히 360 º 돌아가는 이색카페라는데, 이미 카페를 방문한 뒤 전망대에 들른 터라 아쉽지만 다음번을 기약했다. 우리는 바로 4층 전망대/홍보관으로 올라갔다.

 

 

 

 

[울산 태화강 전망대 4층]

 

 

 

 

 

 

 

 

 

계절마다 귀한 손님을 맞는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꾸며 사계절 아름다운 매력을
모두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4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보이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사계 그리고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심어진 국가 정원, 여름에는 시원한 대나무 숲, 가을에는 억새가 하늘거리는 태화강변, 겨울에는 태화강 하늘을 수놓는 까마귀 군무. 태화강의 4계절 모두 실제로 본 풍경이라 추억도 돋고, 특히 까마귀 군무의 경이로운 모습은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조류 생태원은, 떼까마귀 서식지와 백로 서식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흰 날개해오라기, 왜가리, 해오라기, 중백로,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등 다양한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1층에서 바라보던 태화강과는 또 다른 4층의 태화강 경치, 정말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풍경은 한눈에 담기에도 바빴다. 아이는 4층 전망대에 마련된 망원경(쌍안경)에서 계속 관찰을 하며 매우 즐거워했다. 새도 보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고,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1963년에 만들어져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던 태화 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현대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태화강 전망대로 활용,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는데 참 좋은 취지로 마련된 울산 공공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산 태화강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입장료도 무료이고 주변에 동굴피아도 있는 만큼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함께 들려보길 추천하고 싶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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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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