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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자국

[아이랑] 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_자연속에서 휴양하며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집 후기

by 언제나우리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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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

 

 

 

 

 

 

 

 

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은 보현산 내 자연 휴양림 내에서 산책과 휴식, 휴양을 하며 목재 문화 체험장의 목공 체험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 환경의 휴양림이다. 주변에는 영천 보현산 천문대와 보현산댐 출렁다리, 집와이어 시설 등이 있어 산림 휴양과 관광,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이다.

 

 

 

 

 

※ 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 ※

 

 

 

 

 

 

 

 

주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334

 

전화 : 054-336-6618

 

입실 시간 : 15시 ~ 20시

퇴실 시간 : 다음날 12시

 

주차 : 숙소 앞에 2~3대 가능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105

 

보현산자연휴양림

01 2024.04 ★ 산림복합체험관 5월 예약 관련 안내 사항 산림복합체험관의 2024년 5월 예약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 VR체험 - 1회차 (변동없음) VR체험 - 2회차 (변동없음) VR체험 - 3회차 (당

www.foresttrip.go.kr

 

 

 

 

 

[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 예약_팁]

 

 

 

 

 

 

 

영천 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보현산 자연 휴양림. 도시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림 내에서 산책과 휴식, 휴양을 하며 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요즘은 자연 휴양림마다 특색이 있다고 하던데, 영천 보현산 자연 휴양림에서는 목재 체험 활동과 산림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어 1박 2일 머무르는 동안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휴양림이다.

 

보현산 휴양림의 숙박 시설은 이용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받는데, 다음 달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열리는 숙박은 7월까지의 예약이다. 침대가 설치된 숙소는 1, 3, 5, 7, 9, 13, 14호로 선호하는 수용가능 인원과 숙박형태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1호와 3호는 16인실로 복층 구조에 방이 4개이고 4호, 9호, 11~14호는 10인 실로 방이 2개 구조, 나머지는 8인과 6인, 4인실로 방 1개 구조이다.

 

 

산림복합체험관의 경우도 숙박 시설과 마찬가지로 매월 1일 예약 가능한데 숙박과는 달리 오후 1시에 예약을 받고 있어 숙소를 먼저 신청하고 숙박을 하는 기간 동안 이용가능한 시간에 맞춰 산림 복합 체험관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건 산림 레포츠 체험관. 키 94~187cm, 몸무게 100kg까지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의 경우 동행이 필요하다. 

 

 

 

 

 

 

 

 

올해만 두 번, 주말 성수기에 휴양림과 산림 복합 체험관을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주말에는 예약이 힘든 편이다. 숙소는 그나마 침대가 있는 곳이나 대형 숙소 아니라면 여유가 있는데 산림 복합 체험관은 주말 매 시간마다 예약이 모두 빛의 속도로 마감되는 편이다. 이용요금 인당 만원에 어디서도 하기 힘든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이 산림레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보현산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인기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숙소를 예약했다면 방문하는 날 2, 3회 차나 퇴실하는 날 1회 차를 예약하길 추천하며 평일은 여유가 있으니 평일 체험도 추천한다.

 

그리고 날씨에 따라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 줍줍도 가능하니 수시로 예약사이트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경북 영천 보현산 자연휴양림 9호]

 

 

 

 

 

 

 

 

원룸 형태의 휴양관도 있지만 독채 숲 속의 집은 별장에 온 듯 자연 속에 더 머무르게 해주는 느낌이 나게 한다. 바비큐도 가능하며(휴양림에서는 바비큐 관련 용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그릴과 숯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차도 숙소 앞에 2~3대 가능한 널찍한 공간이 있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다.

 

 

 

 

 

 

 

 

우리가 머무른 9호는 최대 인원 10인 숙소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과 부엌이 있는 구조이다. 더블 침대가 있는 숙소로 바닥에서 자기 힘든 사람들에게 좋은 곳인 거 같다. 이불도 인원에 맞게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섬유유연제인지 페브리즈 인지 세탁 냄새가 강하다)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와 밥솥,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고 식기류들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다만 그릇들이 플라스틱이라 전자레인지에는 이용가능하지 않아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그릇을 준비해 오면 좋다. 그리고 냉장고는 크기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교자상도 있었고 가위, 집게, 냄비, 프라이팬도 있었다.

 

보현산 휴양림은 위생을 위해 수건을 구비해두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건은  챙겨 와야 하며 드라이기나, 재활용을 위한 비닐 등 미리 준비해 오면 좋을 거 같다. 참고로 영천 시내에 있는 하나로 마트까지는 40분, 인근 편의점까지도 20분은 운전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서 방문해야 한다.

 

 

 

 

 

 

 

 

넓었던 거실과 깔끔했던 화장실. 온수 사용에 물 양이 정해져 있어 온수를 데우는데 2시간 소요되니 씻는데 참고하라는 안내문에 모두가 물을 아껴서 생활하는 재밌는 경험도 했다.

 

다른 휴양림들도 다녀봤지만 보현산 휴양림이 좋았던 점은, 2020년도에 지어지다 보니 비교적 신축(?)인 상태로 깔끔하고 쾌적했으며 층고도 높아 개방감이 좋아 답답함 없이 머무를 수 있었다. 전체적인 건물 시설들이 좋은 데다가 가격도 10만 원 미만으로 두 가족이 머물기엔 가성비 좋은 곳이며 레포츠 체험관과 목재 체험장까지 방문하니 1박 2일 굉장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보현산 끝자락이 위치하다 보니 통신이 잘 안 터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만한데 정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다 보니 핸드폰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낮에는 앞에 산자락을 보며 힐링하고 노을 질 때는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밤에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밝은 별들이 보여 아이와 별자리도 찾으며 시간을 보냈다. 

 

개인 독채라 앞에 공간에서 아이는 줄넘기도 하고 지나다니는 고양이도 관찰하며 우리 가족만을 위한 별장에 온듯한 기분으로 힐링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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