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코스트코 7월 다섯째주 할인 정보 및 추천 상품

[코스트코 7월 다섯째 주]

 

 

 

 

 

 

한 달에 1~2번 정도 방문하는 코스트코. 대용량으로 파는 제품들이 많아 불편한 점도 있지만 상품 질과 가격면에서 장점이 많다. 특히, 코스트코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어 구경도 할 겸 장도 볼 겸 코스트코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7월 마지막주 할인하는 상품들(주로 내가 산 제품들)과 추천 상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코스트코 7월 다섯째 주 할인 상품들]

 

 

 

 

 

 

6월인가 언더아머 남성 운동화 세일했었는데 여성운동화도 세일하고 있었다. 푹신하고 착용감 좋은 데다 가성비가 좋은 운동화인데, 여성운동화는 검정과 하얀색 두 색상으로 하얀색이 여름에 신기 예뻐 보였다. 그래서인지 많이들 구매해 가셨다. 

 

방학시즌이니만큼 아이들 놀이 제품도 할인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우리 집 아이가 그렇게 사고 싶어 하던 슬라임도 할인하고 있었다. 아모스 아이슬라임 멀티팩은 5천 원 할인하고 있었는데, 슬라임 300g 3개, 70g 3개, 슬라임 액티 120m 2개, 베이스 120ml 2개, 스노 매직 9g 1개, 토핑 6종이 들어있는 멀티팩이었다. 다양하게 섞어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방학 동안 즐겁게 하라고 선물해 주었다.

 

 

 

 

 

 

옥수수 그물 망사 수세미도 할인하고 있다. 8개가 들어있는데, 부드럽게 닦이고 거품도 많이나 사용하기 좋다. 그 옆에 다용도 도트수세미도 할인하고 있어 고민하다가 옥수수 수세미를 들고 왔다. 그리고 옆에는 많이들 구매해 가던 위생행주. 두께도 6 레벨에 가장 도톰해서 행주, 손걸레 대신 쓰기 좋은 제품이라고 한다. 무려 100매가 들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하고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좋을 거 같은데 일회성 제품은 줄여볼까 고민하고 있어 고민하다가 내려놓았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고 방학과 휴가철이라 그런지 캠핑, 물놀이 용품들 할인이 많았다. 그중에 눈에 들어온 IGLOO 롤링 쿨러. 58L는 2만 원 할인해서 59,900원이고 85L는 35천 원 할인해서 99,900원이었다. 남편은 이런 거 하나 있음 어디서나 쓰기 좋다며 계속 고민했는데 올여름에 야외에서 놀 자신이 없고 캠핑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반대하여 결국 구매하지 않았다.

 

남편이 고민하던 건 못 사고 마침 떨어져 구매하려던 아이 칫솔은 계획에 없던 포켓몬 디자인으로 구매하였다.(남편 미안) 초등학생용과 유아용으로 2가지 종류가 있고 10개가 들어있는 리치키즈 칫솔은 사각형의 세정특화 패턴으로 충치케어를 도와준다 한다. 아이는 그저 포켓몬이 좋아 선택했는데 기능도 괜찮아 보여 구매했다.

 

 

 

 

 

 

반찬이자 샐러드 소스이자 파스타 소스로도 너무 잘 먹은 라쿠치나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도 세일하고 있어 하나 더 쟁여 왔다. 올여름 마지막으로 구매하는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될 거 같다.

 

그리고 키위가 한동안 그렇게 비싸더니 골드키위, 그린키위 두 가지 모두 세일하고 있었다. 코스트코에서 사는 과일들을 언제나 질이 좋아 믿고 구매하는 편인데 키위도 상태가 늘 좋았다. 여름이 시작하고  맛있는 과일들이 많아 아이가 좋아하는 골드키위를 잠시 고민했으나 다른 과일을 사기로 하였다.

 

 

 

 

 

 

좋아하는 마들렌이 언젠가부터 사라지고 휘낭시에가 나오기 시작했다. 12개가 들어있고 5천 원 할인하고 있어 구매하기에 좋을 시기인데, 초코맛이 왜인지 끌리지 않아 구경만 했다.

 

당근컵케이크 6개. 생일이라 작은 케이크를 구매하고 싶었기에 딱 좋았는데 그렇게 할인하더니 방문했을 때는 또 할인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6개에 2만 원이라 가격이 괜찮아 구매했다. 스타벅스에 있던 당근 치즈케이크와 비슷한 비주얼인데 덜 달고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케이크라 한 번씩 구매한다. 추천하고 싶은 케이크.

 

 

 

 

 

 

샤인머스켓이 나왔다. 가격은 2kg에 39,900원이다.  몇 년 전에 비하면 7월 샤인 가격 대비, 많이 내린 건데 아직도 비싼 감이 있다. 2kg 한 박스에 3~4송이 들어있고 알도 크고 단단해 맛이 좋아 보였다.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만큼 다음번엔 더 맛있겠지 생각하며 구입을 미뤘다.

 

그리고 반가운 체리 구입.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사 먹은 체리가 너무 맛있었어서 아이가 체리 타령을 했었다. 마침 코스트코에서도 할인하고 있어 1kg에 가까운 900g의 체리를 10,990원에 구입했다. 체리크기도 크고 알도 단단해 보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적당히 잘 익어 맛이 좋았다.

 

 

 

 

 

 

코스트코 야채 중 상품이 좋아 가격 괜찮으면 꼭 구입하는 파프리카. 노란색과 빨간색이 4개씩 총 8개 들어있는 상품인데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다. 샐러드로도 먹고 토스트에도 먹고 김밥에도 넣고 고기 구워 먹을 때도 먹고 여기저기 다 활용하여 먹는데, 코스트코 파프리카가 상태가 제일 좋다. 가격은 비쌀 때는 15천 원 근처도 가는데 7천 원대이면 괜찮은 가격대이다.

 

 

씨 없는 수박도 3천 원 할인하고 있었다. 올해 수박을 3번 먹었는데 코스트코 수박이 제일 맛이 좋았다. 씨가 없는 수박인데도 가격이 15,000원 미만이니 괜찮은 거 같다.

 

 

 

 

 

 

아사히 맥주가 있으면 한번 사보려 했는데, 다행인지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고 요즘 즐겨 먹던 켈리를 구매했다. 가격이 옆에 있던 필라이트랑 비슷해서 놀랐다. 

 

한 번씩 할인하는 투핸즈 와인.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와인이라는 뜻의 와인인데 코스트코에서는 찰리스 가든을 구매할 수 있다. 와인을 잘 몰라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와인들에 대해 알아보다 알게 되었다.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데 이 와인은 단맛도 좀 나고 산미도 있다 해서 매번 고민되어 내려놓는다. 

 

 

 

 

 

 

여름 맞이, 방학맞이 집에 구비해 두면 좋을 아이템들. 얼려 먹는 쁘띠베어 아이스바와 땡모반 수박주스. 두 개 다 할인하고 있어 지금 구매하면 좋을 거 같다. 수박주스는 여름에 할인하면 한 번씩 사는데 냉동 보관으로 수박 착즙 100%이다. 단맛이 강한 음료가 아닌, 적당히 달달한 수박 음료라 아이에게 주기도 좋고 냉동실에서 보관하고 있어 외출할 때 더운 날, 챙겨나가 먹기에도 좋다. 

 

 

 

[그 외... ]

 

 

 

 

 

 

코스트코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기 좋은 코코 할인마 어플. 핸드폰에 다운로드하여 둔 코코 할인마를 통해 미리 필요한 아이템들에 대한 할인정보를 알 수 있고 다른 할인 정보도 알 수 있어 충동구매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업데이트도 수시로 되고 휴무일 확인도 가능해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어플인 거 같다.

 

 

 

츨처 : 코코 할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