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템] 젤 1130 화이트 클레이 캐니언 1201A256-113 운동화_사이즈 팁

[아식스 젤 1130]

 

 

 

 

 

 

아식스 젤 1130 <GEL-1130>은 2008년에 GEL-KAYANO 14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과거 GEL-1000 시리즈 중 하나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레트로 감성과 2000년대의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출처 : 아식스 홈페이지)

 

요즘 쇼핑몰 운동화 베스트 목록을 보면 아식스가 상단에 많이 있었다. 심지어 품절되어 대기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도대체 뭐길래 궁금한 마음이 들어 보다 보니 예쁘네?! 마침 남편 운동화도 바꿔야 하는데 여름 운동화로 딱 좋을 거 같아 매장에서 직접 신어 보고 구매했다.

 

 

 

[아식스 젤 1130 상세 사진]

 

 

 

 

 

아식스 GEL-113(unisex) 1201A256-113
WHITE CLAY CANYON

가격 : 99,000원
사이즈 : 230 ~ 280

원산지 : 베트남
소재 : 메쉬 +_인조가죽
아웃솔 소재 : 고무
미드솔 소재 : EVA 스펀지

 

 

 

아식스 젤 1130 화이트 클레이 캐니언은 하얀색 메쉬에 실버, 브라운 카키 색상의 조합으로 여름 운동화 같기도 하고 가을까지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색감이다. 실버색이 낯설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보니, 나름 포인트도 되고 시원해 보이기도 해서 딱, 지금부터 신기 좋은 신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쉬 재질이라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착용감도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러닝 하기에 제격일 거 같다는 남편의 한마디. 일상화로도 포인트가 되고 특히 반바지에 잘 어울릴 거 같아 나도 마음에 들었다.

 

 

 

 

 

 

신발 뒷모습도 예쁜 GEL-1130. 신발의 디자인 디테일들이 세세하게 잘 조합되어 있었다. 앞, 옆, 뒤 모두 다른 느낌이라 신발을 여러 방면에서 보는 재미도 있고 각각의 디자인들이 포인트가 되어 더 좋았다. 안쪽은 어두운 네이비 색이라 하얀색이었다면 다소 부담스러웠을 거 같은데, 더 만족스러웠다.

 

 

 

[아식스 GEL-1130 구입 및 사이즈 팁]

 

 

 

Y-CONCEPTS 홈페이지

 

 

 

아식스  GEL-1130을 구매하려 하는데, 주변 아식스 매장에는 구매하려 생각했던 모델과 색상이 없었다. 그러다 Y-CONCEPTS에서 판매한다 하여 직접 매장을 찾아갔다. 대부분의 후기에는 정사이즈라고 했으나, 남편의 발은 발등도 높고 볼도 있어 아식스 신발이 불편했던 거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직접 신어보고 싶었다.

 

남편은 275 사이즈의 운동화를 신는데 실제로 신어보니, 아식스 GEL-1130은 발 볼이 좁게 나온 거 같아 보이지만 착용감이 생각보다 좋아 정사이즈를 구매해도 좋겠다 싶었다. 그러나, 오래 신으면 답답할 거 같아 한 사이즈 큰 신발을 신어보니 더, 훨씬 편하다 하여 한 사이즈 업 하여 구매했다.

 

발 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사람들은 한 사이즈 더 업해서 구입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GEL-1130 운동화의 색상은 참 다양하게 많다. 직접 본건 1201A256-113, 1201A256-400, 1201A256-115 세 가지였다. 네이비 색의 1201A256-400이 무난히 예뻐 보였는데, 직접 신어보니 1201A256-113, 1201A256-115가 더 예쁘게 보였다. 매장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별다른 할인 혜택이 없어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도 벤처나 젤 시리즈는 대부분 품절이고 우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 1201A256-113이 들어왔다며 재고가 있을 때 구매하라고 조언해 주시는 직원분 말씀에 냉큼 구매했다. (찾아보니 아직 Y-CONCEPTS 인터넷 몰에서 판매 중이다.)

 

가볍고 착용감 좋은 아식스 GEL-1130 운동화. 올여름과 가을에 신기 편하고 포인트 운동화로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거 같다. 나도 가을에 다른 색상으로 하나 구매해야지, 보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