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템] LEGO 레고 미니 디즈니 성 캐슬 미키와 친구들_40478_ 선물 추천

[LEGO 레고 미니 디즈니 성]

 

 

 

 

 

 

 

 

레고 조립에 재미 들린 딸냄과 남편. 지난번 개비 조립 이후 어떤 걸 해볼까 고민하다가 내가 예뻐서 눈독 들여 두었던 <레고 미니 디즈니성 캐슬 40478>을 구입했다. 

 

 

 

<레고 미니 디즈니 성 캐슬>

 

- 제품 명 : 40478

- 부품 수 : 567

- 연령 : 12+

- 사이즈 : 높이 21cm, 폭 14cm, 깊이 13cm

 

 

디즈니의 상징과도 같은 신데렐라 궁전을 모델로 한 디즈니 캐슬의 미니 사이즈. 진주빛이 감도는 황금빛 타워, 푸른 오팔색의 원뿔형 지붕, 빈티지 스타일의 미키 마우스 미니 피겨가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레고 조립 후 완성품을 전시해 놓으면 하나의 작품처럼 아름다워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다.

 

 

 

 

[LEGO 레고 미니 디즈니 성 캐슬 조립]

 

 

 

 

 

 

 

 

조립 추천 연령이 12세 이상이라, 7세 아이가 조립하기는 좀 어려울 거 같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설명서도 잘 되어 있고 조립해야 하는 순서들이 잘 나눠져, 포장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2시간도 안되어 완성했다.

 

 

 

 

 

 

 

 

미니 디즈니성 조립을 시작하는데, 레고 부품이 많은 데다가 사이즈가 워낙 작아 이전에 아이 미술 활동하려 구입해 둔 트레이에서 시작했다. 화분 받침으로 기억하는데, 부품수가 많은 레고일 경우 이 트레이에서 조립하면 딱 좋을 거 같다.

 

일단, 설명서를 보며 아이가 조립을 시작했다. 부품 찾는 걸 어려워하거나 방향을 잘 모를 때는 같이 조립하는 방식으로 조립했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 레고는 끼우는 걸 어려워해 함께 하였다.

 

 

 

 

 

 

 

 

움직이던 미니 디즈니성 성벽.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미니 디즈니 성 내부에는 신데렐라 구두와 근처에 작은 사람레고들, 그리고 디즈니성이 그려져 있는 레고까지 배치를 해두었다. 조립하면서 확인 가능한 인테리어들인데, 이렇게 내부에 그림도 그려져 있고 미니 디즈니성 콘셉트에 맞는 조형물들도 배치하다니. 정말 레고의 세심하고 디테에 매번 감탄하게 된다. 완성품도 멋지지만 조립하는 재미를 주는 부분도 확실해서, 레고를 사람들이 더 사랑하는 거 같다.

 

 

 

 

 

 

 

 

1층 완성한 모습. 생각보다 1층까지 완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내부에 배치하는 부품들이 많았고 움직이는 요소들이 있어 아이가 조립하기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어 그랬던 거 같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3번 봉투는 성 모양을 어느정도 드러나게 해주었다. 

 

 

 

 

 

 

 

 

조립하면서, 참 색감이 예쁘다 싶었다. 골드 부분은 자칫하면 촌스러운 색을 낼 수 있는데,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이라 미니 디즈니 성의 포인트들이 되어 주었다. 게다가 진주빛 나는 타워의 백색 부분과 오팔색 지붕 색들은 완성도를 더 높여주었다.

 

사실, 레고 디즈니성 캐슬 제품이 있다. 부품수 4837개, 피겨도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8개나 있고 크기도 높이만 80cm인 대형 사이즈인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다. 부품수도 워낙 많아 아이랑 하기 어려워 엄두도 안 나지만, 가격이 50만 원이 넘어 구입하긴 어려울 거 같다. 그런 면에서 미니 디즈니성은 대형 디즈니성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대체품으로 소장하기엔 좋을 거 같다.

 

 

 

 

[LEGO 레고 미니 디즈니 성 캐슬 완성]

 

 

 

 

 

 

 

 

턱시도 입은 미키마우스와 완성된 미니 디즈니성. 완성된 모형을 봤었는데, 내가 직접 아이랑 만들어 그런지 하나하나 다 소중했다. 아이는 남은 부품들도 여기저기 끼워 넣었다. 더 화려하게 보이고 싶다나. 9시에 맞춰져 있는 시계는 왜 그런 걸까? 신데렐라 성답게 12시면 더 좋을 텐데 싶었다. 아이는 성을 완성하고는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는 홍콩이나 미국에 있는 진짜 디즈니성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같이 가고 싶다.

 

 

 

 

 

 

 

 

미니 디즈니성이다 보니 작은 레고 부품들이 많았다. 조립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작은 부품들이 많다 보니 조립하는 게 소근육 발달이 아직 더딘 아이들은 힘들듯 하다. 초등학생 이후라면 훨씬 빠른 시간 동안 집중하며 조립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가격도 5만 원 중반 대이고 사이즈도 그렇게 크지 않아 아이 선물로 좋은 레고 제품이다.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품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레고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미니 디즈니성 캐슬을 연말에 선물할 계획이라면 부지런히 구입해두길 추천한다.

 

 

 

 

 

▼ 레고 개비의 매직하우스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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