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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리뷰

[쇼핑템] 톰포드 선글라스_TOM FORD_TF 1051-K_남자 선글라스 추천

by 언제나우리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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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선글라스]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에 드는 거 같지만 또 오래 쓸 아이템이니 유행 타지 않으면서도 무난한, 괜찮은 디자인을 구입하고 싶고 무게는 적당히 가벼웠으면 좋겠도 상품의 질도 좋으면 좋은데, 가장 중요한 건 어떤 디자인이 나에게 어울리는가이다. 매장에서 직접 써보아도 매번 괜찮은지 어려워 구입을 미뤘는데, 베트남 여행을 가며 면세로 남편 선글라스도 구입했다. 이왕이면 커플로 같은 브랜드를 찾던 중 남편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골랐는데 톰 포드 선글라스 중 2023년 신상인 TF 1051-K이 괜찮아 보였다.

 

 

 

▼ 톰 포드 TF 897-K 5501A

 

 

 

 

[내돈내산] 톰포드 선글라스_TOM FORD_TF-897K-5501A_여자 선글라스 추천

[TOM FORD] 선글라스를 구입하려는데 어떤 걸 구입해야 하나 고민되었다. 롯데 인터넷 면세점과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을 보니 선글라스 베스트 순위에 젠틀몬스터, 구찌 등이 상단에 있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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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1051-K -5601A 개봉기]

 

 

 

 

 

 

TF 897-K 5501와 같은 박스 디자인인데 조금 더 박스가 컸다. 안에 들어 있는 선글라스 케이스가 더 큰가 보다 했는데, 가죽으로 모양 잡은 하얀 케이스가 들어있었다. 케이스는 아이보리, 카키, 블랙 3가지로 랜덤발송이라 해서 블랙을 기대했는데 아이보리가 왔다. 너무 새하얀 색이라 조금 부담되지만 아이보리라 또 예쁜 것도 있어 내가 더 자주 들고 다닌다. TF 897-K 케이스보다 좋은 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가벼운 재질이고 수납하기에도 넉넉해 더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TF 1051-K 케이스에 선글라스 두 개를 넣어 들고 다니곤 했다.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 정상가 $380에 적립금과 쿠폰 등 할인을 받아 $103.28에 구입했다. 계속 품절돼서 예약 대기 걸어놓고 구매한 거라 최대 할인은 받지 못했지만 백화점에서 50~6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하니, 정말 잘 구입한 거 같다.

 

 

 

 

 

 

톰포드 선글라스
모델명 TF 1051-K-5601A


FRONT 솔리드 블랙, LENSE 솔리드 스모크
가로 렌즈 56mm, 브리지 22mm, 다리 145mm, 무게 34g
제조국명 : 이탈리아
자외선 차단율 : 99% 이상
출시 : 2023년

 

 

 

 

 

 

남자 선글라스를 알아볼 때 TF 891과 TF 1051 두 개를 고민했었다. TF 891이 렌즈 사이즈가 좀 더 커서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는데, 실제로 매장에서 착용해 보니 렌즈가 많이 컸다. 오히려 TF 1051의 색상에서 고민이 많았다. 무조건 블랙으로 구입하려 했는데, 그레이 톤 TF 1051이 세련 돼보여 마음에 들었다.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은 블랙으로 결정. 그레이 톤이 지금은 세련되고 트렌디해 보이지만 금방 유행 지날 거 같아 가장 클래식하고 무난한 블랙으로 골랐다.

 

TF 1051-K 전면에는 렌즈와 브리지를 연결하는 부분의 T 라인, 톰포드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다. 흔한 디자인 같으면서도 톰포드만의 감성도 묻어나고 누구나 잘 어울리고 언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에코 플라스틱 소재로 가볍고 코 받침도 있어 좀 더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하다.

 

 

 

[TF 1051-K -5601A 개봉기]

 

 

 

 

 

 

사실, 톰포드 선글라스는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며 면세점을 둘러보다가 알게 되었다. 구찌, 페라가모, 젠틀몬스터 등 선글라스가 유명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랭킹 되어 있던 여러 톰포드 선글라스들에 시선이 갔다. 그리고 계속해서 품절되고 입고되고 심지어 면세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시즌 초에 완판 되고 리오더 되고 있다 하니 더 마음에 갔던 거 같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 이유가 있겠지.

 

TF 1051-K 선글라스는 뿔테 선글라스이지만 테두리가 조금 얇은 편이라 답답함이나 불편함이 적었다. 또한 코 받침이 있어 코에 닿는 눌림이나 불편함도 적게 느껴졌다. 흘러내림은 더더욱 적었다. TF1501-K는 렌즈 사이즈가 53mm, 56mm 두 가지 있는데  56mm 사이즈가 넉넉하니 편했다. 

 

TF 1051-K는 오버사이즈에 스퀘어 형태이지만 라운드로 마감처리 되어 있어 어떤 얼굴형에도 어울리는 무난한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남자 선글라스로 주로 추천되고 있지만, 나도 종종 착용해 보면 오버사이즈라 편해서 착용하곤 한다. 남녀 모두 착용했을 때 누구든 잘 울리는 남녀공용이라 생각 든다.

 

 

 

TF 897-K와 TF 1051-K

 

 

 

예전에는 선글라스를 끼는 사람들을 유난스럽게 보고 멋 내는 용으로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안구 건조증, 백내장 등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만큼 선글라스의 착용을 권장하는 목소리가 많다.  특히, 자외선은 눈 질환의 위험  요소로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항상 우리 눈에 도달하기 때문에 눈에 자극감이나 눈부심이 없어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선글라스를 많이들 착용하고 있고 일반 안경처럼 보이지만 자외선이 차단되는 렌즈들도 출시되고 있다.

 

유난이라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생활 외출 필수품인 선글라스. 본인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남녀 누구나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인 톰포드 TF 1051-K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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