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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리뷰

[쇼핑템]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4세대 20인치_가성비 좋은 여행용 가방 추천

by 언제나우리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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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4세대]

 

 

 

 

 

 

 

 

 

 

몇 년 전 여행용 캐리어를 구매하는데 수많은 브랜드들 속에서 어떤 걸 구매할까 고민하고 검색하다 그해 나온 지 얼마 안 된 샤오미 1세대 캐리어를 발견했었다. 캐리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대륙의 실수라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만드는 샤오미의 품질력을 믿고 주문했었는데, 그때 구매한 1세대 캐리어를 아직까지도 굉장히 잘 쓰고 있다. 오히려 그전, 후에 구매했던 다른 브랜드들의 캐리어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많아, 이번에 20인치 캐리어를 주문하며 고민하지 않고 샤오미 4세대 캐리어를 바로 주문했다. 

 

 

 

 

 


◎ 샤오미 여행용 캐리어 4세대 20인치 ◎   

- 상품 무게 : 3.3kg
- 상품 면적 : 38L
- 상품 색상 : 회색, 남색, 검은색
- 상품 크기 : 356 × 255 × 505mm / 캐리어 바디 크기
- 총 크기: 376 × 255 × 550mm / 손잡이를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 바퀴와 몸통 손잡이 포함 인치
- 캐리어 재질 : 폴리카보네이트
- 캐리어 내부 재질 : 몰리에스테르 섬유

 

 

 

 

 

 

 

 

 

 

 

 

할인행사가 없을 때도 가성비 좋지만, 이왕이면 행사할 때를 기다렸다가 주문했다. 어차피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여행 가기 직전에 구매하면 여행 때에 맞춰 배송받지 못할 수도 있어 여유 있게 지켜보고 있다가 4세대 20인치 캐리어가 5만 원 미만이 되었을 때 주문했고 주문 후 2주 정도 걸려 배송을 받았다. 샤오미 여행용 캐리어를 주문할 예정이라면 2주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야 한다.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4세대 소개]

 

 

 

 

 

 

 

 

 

 

 

샤오미 4세대 여행 캐리어는 독일 COVESTRO와 협력해 전문가급의 품질을 보장한다. 사용된 소재는 세계 최대의 PC 원료 공급 업체인 COVESTRO인데, 3층 구조의 PC 컴포지트가 압축 설계되어 있으며 더블 에이어 구조보다도 더 내구성이 좋다. 나도 이미 몇 년째 샤오미 캐리어를 이용 중인데, 캐리어가 깨지거나 금 가거나 파손된 부분이 전혀 없다. 정말 험하게 다뤄서 올해에는 박살 나겠다 싶을 때도 있었는데 여전히 멀쩡하다.  캐리어의 표면은 벌집무늬와 오목한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외부로 인해 생기는 스크래치로부터 캐리어를 보호해 준다

 

 

그리고 특히, 샤오미 캐리어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퀴이다! MedicalWheel 롤러 시스템으로 무척 부드럽고 가볍다. 범용 휠은 내마모성과 고탄성 TPE 소재로 제작되어 촉감이 부드럽다. TPE 소재는 고무보다는 단단하지만 플라스틱보다는 말랑거리고 부드러운 고무와 플라스틱 성질을 가진 소재라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휠시트와 지지 프레임 사이의 밀착감은 흔들림 시 소음을 방지하고 복잡한 지면을 걸을 때도 부드럽게 한다.

 

 

유명하다는 여러 브랜드들의 캐리어를 끌어보았는데 바퀴가 따로 놀거나 굴러가는 게 뻑뻑하거나 불편할 때가 많았다. 얼마 전 베트남 여행에서, 기존의 20인치 캐리어를 이용하는데 잘 굴러가지 않아 정말 버리고 새로 구매할까 고민했었다. 그러나 같이 들고 간 샤오미 캐리어는 1세대도 굉장히 부드럽게 굴러갔고 울퉁거리는 불편한 지면에도 한 번도 버벅 거리거나 걸리는 부분 없이 부드럽게 끌 수 있었다. 그런 바퀴의 장점에 몇 년 동안 샤오미 캐리어를 주변에 추천했고 이번에도 새로 구입하게 된 이유이다. 

 

 

 

 

 

 

 

 

 

 

 

 

24인치 캐리어는 밴드 수납공간과 우측에는 X자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20인치는 양쪽 독립된 수납 가방으로 나눠져 있었다. 24인치는 X자 밴드로 단단히 고정해도 캐리어를 급하게 닫다 보면 물건들이 쏟아지거나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20인치는 독립된 수납형 태라 물건 정리에 더 좋을 거 같다.

 

캐리어 내부 소재는 의류 및 홈텍스타일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폴리 에스터 원단으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피부 친화적이다. 또한 규칙적이고 질서 정연한 파티션 스토리지는 여행 가방을 싸는데 효율적일 듯하다. 캐리어가 벌어지는 가운데 부분에도 원단이 덧대어져 있는데 지퍼가 있었다. 이 지퍼는 옷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풀링 디자인이 없는 유지보수 전용 지퍼라고 하는데 이런 세심한 디테일에 마음에 들었다.

 

하나 더, 샤오미 캐리어의 번호형 자물쇠는 일반적인 듯 보였지만 수화물 검사 시 사용되는 TSA락 잠금장치가 설정되어 있다. TSA는 공항에서 수화물 검사 시에 사용하는 자물쇠로 공항 직원이 마스터키로 열 수 있는 잠금장치이다. 그래서 해외여행 수화물 세관 통과 시 직원이 TSA 전용 열쇠로 아무런 손상 없이 캐리어를 검사하고 우리는 비교적 편안하게 통관받을 수 있다.

 

 

 

 

 


 

 

 

 

 

사실, 샤오미 캐리어의 단점이 있는데 확장이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짐 보관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확장 캐리어를 선호하기에 샤오미 캐리어는 불편하다 느낀다. 하지만 샤오미 캐리어는 표면 두께가 워낙 얇아 20인치이지만 타사 같은 20인치의 캐리어보다도 옷이 2~3벌은 더 넣을 수 있어 단점을 보완했다. 용량 한계라는 제품의 단점을 알고 자체 보완한 부분에서 샤오미 캐리어는 내게 최적의 여행 가방이다.

 

 

 

 

 

 

 

 

 

 

 

꼬질꼬질한 24인치 캐리어. 정말 여기저기 함께 많이 다녔는데, 여전히 튼튼하다. 하얀색이 마음에 들지만 꼬질 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 이번에는 검은색으로 구입했다. 스크래치 나는 걸 염려해 검은색 말고 다른 색을 구입할까 했지만 블루, 그레이, 블랙 색상밖에 없어 그냥 심플한 블랙을 선택했다. 게다가 샤오미 캐리어는 겉면에 긁힘을 대비해 스크래치 방지 디자인이 있어 기존 캐리어도 긁힌 스크래치보다는 때 타는 게 느껴져 오히려 어두운 블랙색상이 나을 거 같았다.

 

핸들 진동 테스트며 워킹 테스트, 충격 테스트등 내마모성 및 압축 특성을 엄격히 확인하고 국가 표준에 따라 설계 및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더 신뢰가 가는 샤오미 캐리어. 무엇보다 직접 몇 년간 사용하며 불편한 부분보다 장점이 많아 여행의 질을 높여주었기에 이번에도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다. 여행용 캐리어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가성비 좋고 제품 질 좋은, 특히 바퀴가 부드럽게 굴러가는 샤오미 여행용 캐리어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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