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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범한 기록

[주절주절] 구글 애드센스 승인_블로그 티스토리_앞으로의 고민

by 언제나우리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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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애드센스_활성_통과
애드센스 통과

 

 

티스토리 시작하고 한 달안 돼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티스토리의 장벽이 너무도 컸기에 미리 알아보고, 찾아보고 준비는 했지만 여전히 내게는 너무 어려운 공간이라 일단 하라는 데로 하고 열심히 포스팅을 했다. 애드센스는 블로그 시작하고 2주 되었을 때, 신청하고 2주 만에 승인을 받았다. 정말 티스토리 시작하고 많이 찾아보고 적용하고 애를 썼던 기억이 있어서 내가 신경 쓰고 노력했던 부분들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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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나름의 노력 팁]

  • 1일 1 포스팅하려 노력했다. 블로그를 네이버에서도 운영해 봤지만, 1일 1포는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도 티스토리만큼은 새롭게 해 보자며 새해에 열심히 적으려 노력했다. 앞으로 시간이 부족하면 1일 1포는 어렵겠지만, 가능하다면 꾸준히 올리고 싶다. 그리고 주제가 한 가지, 전문적이면 좋다고 한다. 나는 시작하는 입장이라 전문 포스팅은 조금 부담스러워 일상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여러 주제나 일상글로는 애드고시를 통과 못한다 했다. 하지만 통과한 거 보니, 일상글도 가능하며 나도 글을 올리며 보는데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전문적인 정보들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일상글들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보게 되는 글들이라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일상글을 좋아하는 거처럼.

 

  • 한 페이지에 많은 글자를 적었다. 보통 1000자 이상 쓰라고 하던데, 주저리 글을 늘여 놓기보다는 그래도 정리해서 올리려고 노력했다. 정확한 1000자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정한 주제에 정보들을 담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나는 공부도 하게 될 정도로 글을 적어 냈다.

 

  • 사진 사이즈를 줄였다. 핸드폰 사진을 바로 올리다 보니 대부분 사이즈가 컸다. 사이즈를 300~500kb 사이로 줄였다. 사실, 애드센스 신청하고 15일 후에나 승인이 났는데 사진 크기 정보를 뒤늦게 알게 되어 올렸던 글들의 사진 크기를 3일간에 걸쳐 줄였다. 모두 줄이고 다음날 승인이 나서, 사진 크기가 중요한가 보다 나름 생각하게 되었다. 대신 사진이 많으면 안 좋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영어 책을 올려야 해서 10장 넘는 사진이 있을 때도 있었고 코스트코 할인가격 올릴 때는 20장 넘는 사진도 있었다. 사진 수보다는 사진 사이즈 줄이는 게 더 중요한 거 같다.

 

  • 사진마다 alt 태그를 넣었다. 사진을 누르면 오른쪽 끝에 톱니바퀴가 있는데 '대체 텍스트 삽입'이다. 이걸 누르고 사진을 설명하는 태그를 달아주었다.

 

  •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해 색인 생성 등 url 테스트를 꾸준히 해주었다. 사실 지금 이걸 쓰면서도 정확하게 모르겠다. 어느 날은 색인 생성이 안된다 하고, 크롤링이 안된다 하고, 검색 누락이 되었다 하는 등 문제들이 생긴다. 가만히 두면 해결 되는 것들 도 있지만 내 url에 문제가 있는 거니 해결하고 꾸준히 테스트해 색상 생성 요청을 하는 게 좋다고 나름 생각한다.

 

  • H태그들을 활용하여 포스팅했다. 정말 애드센스 통과를 위한 글들의 대부분이 이야기하는 H태그. 티스토리는 깔끔한 요약정리를 좋아한다 해서, H태그들 순서도 지키고 단락도 나눠 글을 썼다. 보기 좋은 구성이 깔끔하게 느껴져 그런 거 같다.

 

  • 게시글 수정해도 괜찮은 거 같다. 게시글 수정하면 안 좋다는 글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AI 봇이 수집을 하니 정보가 수정되면 시간이 다소 필요한 거 같은데, 나는 성격상 글을 쓰고 살펴보고 또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하게 됐었다. 이게 문제가 되면 어쩔 수 없지, 계속 노력해서 글 써야지 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거 같다.

 

  • 글을 쓰고 맞춤법 검사를 계속했다. 이상하게, 한 번에 맞춤법 검사가 완료되지 않는다. 맞춤법 검사를 모두 수정하고 한번 더 누르면 또 새로운 단어들이 나온다. 그래서 아예 검사 대상이 없을 때까지 여러 번 눌러 확인했다.

 

  • 검색하면 나오는 설정들을 되도록 따라 했다. 스킨이나 댓글 설정, 콘텐츠 설정 등을 여러 포스팅을 보고 따라 설정했다.

 

  • 열심히 구독하고 열심히 댓글로 소통했다. 품앗이라는 걸 처음 알았고, 이런 활동이 익숙하지 않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까.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댓글로 이야기 주고받는 게 일상에서 나름 즐거운 요소로 자리 잡았다. 다음 글을 기대하게 되고, 정독하게 되는 분들도 계시고 댓글을 기다리게 하는 분들도 계신다. 이런 소통이,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나름 원동력이 되는 거 같다.

 

[앞으로의 고민]

애드센스도 달았고 카카오 에드핏도 달았다. 수익은 당연히 낮은 상황. 글을 쓰고 소통하는 건 즐거워 어렵지 않은데 수익을 내는 건 어렵고 여전히 어려운 HTML이나 색인 문제들 등이 머리 아프게 한다. 어제는 모바일 사용 편의성도 문제가 있다고 뜨고 광고 크롤러 오류도 있다고 알림이 왔다. 게다가 수익도 0원 찍혀 있으니, 괜히 심란하였다. 살짝 손 놓게 되는 마음이랄까. 잘 해결되겠지 생각을 하면서도 잘 모르겠다. 또 열심히 글 쓰고 열심히 공부하면 해결되고 적응되는 날이 오겠지 라며 마음 다잡고 오늘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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