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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범한 기록

[정보] 콜대원 키즈펜 해열제 환불 안내_온라인 접수 링크

by 언제나우리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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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원 키즈펜]

 

 

 

콜대원 키즈 1

 

 

 

챔프 해열제 문제가 발생하고, 이후 콜대원 키즈펜 해열제를 비상으로 사두었는데 자진 회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일단, 상분리 현상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에 위반은 없었다

- 상분리 제품의 분할 복용 시 실제 위험은 낮다

- 제품의 균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제 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는 내용으로 자진회수를 권고하고 개선을 확인할 때까지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잠정 중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분리 상태라 해서 흔들고 복용하면 되지 않나, 잠시 생각했는데 지금 우리 아이의 경우에도 시럽 스틱 하나로 모자라 두 개를 나눠 소분해 복용시키는데 흔들지 않고 소분해 복용할 경우 정량을 복용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로서 해열제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도 있고 큰(?) 문제가 아니라지만 제품에 이상이 있는 이상 불편한 마음이 생긴 나 역시도 자진 회수 해준다는 기사를 보고 접수하기로 하였다. 

 

기분 탓인지, 올해 겨울 감기부터 지난주까지도 콜대원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이 잘 듣지 않아 부루펜 계열 해열제만 먹였었는데 상분리로 효과가 떨여졌던 건가 싶었다. 아니더라도 안전하게, 그리고 마음 편하게 회수 접수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콜대원 키즈펜 해열제 환불 접수 링크]

 

 

 

▼ 콜대원 키즈펜/파인큐 환불 접수 네이버 폼 링크

 

 

 

 

 

콜대원키즈펜/파인큐 환불 접수

대원제약은 식약처의 권고에 따라 콜대원키즈펜, 파인큐아세트펜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원활한 환불을 위해서 정확한 정보를 기입하신 뒤 아래의 주소로 착불 택배 발송해

form.office.naver.com

 

 

 

일단, 환불 대상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경우 환불은 약국이 아니라 제약사를 통해서 직접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 다소 귀찮다 느낄 수도 있지만 제조사도 전량 회수, 착불 택배를 외친 만큼 불편하겠지만 직접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 환불 접수는 위 네이버 폼 작성 후 해당 품목 케이스 통째로 착불 택배 보내면 된다.

 

 

 

 

콜대원 키즈 12콜대원 키즈 13

 

 

 

원활한 환불을 위해 환불 링크에 정확한 정보를 기입하고 해당 공장으로 착불 택배를 발송하면 도착하는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한다.

 

▶ 택배 보내실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용소 2길 44 대원제약 진천공장

 

▶ 제품 케이스와 함께 꼭 착불로 보낼 것

 

▶ 회수 대상 품목이 아닌 제품을 보내는 경우 반환 없이 폐기 처분됨. 꼭 회수 대상 품목만 보내야 함

 

▶ 회수 대상 : 사용 기한이 정상(2023년 5월 18일 이후)인 콜대원 키즈펜, 약국에서 구입한 제품만 환불 대상

 

▷ 콜대원 키즈펜 중 환불 불가능 제조 번호 : 22001, 22002, 22003, 22004, 22005, 22006, 22007, 22008, 22009, J22001, J22002, J22003, J22004

 

▶문의 전화 : 02-2198-7171, 02-2198-7191

 

 

[그 외 ]

 

 

콜대원 키즈 14

 

 

 

챔프와 콜대원 해열제 사태로 처음 알게 된 ' 상분리 현상'은 투명액(맑은액)과 불투명액(흰색)으로 분리되는 현상이다. 조사에 따르면,  제형의 특성상 적절히 섞여 있어햐 하는 시럽이 일부 '상분리' 현상이 발생하여 소분했을 때 약성분이 골고루 녹지 않아 투여량의 편차가 생긴다 한다.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에는 위반이 없었으며 투여량 편차에 따른 실제 위험성은 낮다고 판단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다. 그저, 어린아이들이 먹는 약이니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당분간 아이의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는 타이레놀 현탁액을 사두려 한다. 

 

그리고 대원 제약의 발표처럼 이번 기회가 현탁성 제제의 올바른 복용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시발점이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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