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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행 일지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_디럭스 파노라믹 오션뷰 더블룸_소개_가족 여행 추천

by 언제나우리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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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를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이와 함께 가는 해외여행이라 룸 컨디션이 좋고 조식 메뉴가 다양하며 물놀이가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숙소를 찾는데 여러 군데 있었지만 이동을 줄이고자 가성비 좋은 다낭 미카즈키 호텔로 결정하였다. 
 
전에 괌에 갔을 때 니코 호텔에 머물렀었는데, 다녔던 호텔 중에서 룸 크기가 상당히 컸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밥 등 조식 메뉴가 있어 괜찮았던 기억에 다낭여행이지만 일본식 호텔을 결정하였다. 결과는? 대만족!
 
 
 

※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

 
 
 

 
 
 

 
주소 : Nguyễn Tất Thành, Hoà Hiệp Nam, Liên Chiểu, Đà Nẵng 55000 베트남
 
체크인 시간 : 14시
체크아웃 시간 : 12시
 
 
 
https://mikazuki.com.vn/

DA NANG - MIKAZUKI JAPANESE RESORTS & SPA

Da Nang Mikazuki Resorts and Spa (5-star hotel) is the brainchild of Mikazuki Hotel Group, which is a famous Japanese hospitality brand, currently operating four large hotels in Japan with more than 1,100 guest rooms.

mikazuki.com.vn

 
 
 

[ 다낭 미카즈키 호텔_디럭스 파노라믹 오션뷰 더블룸 소개]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1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2

 
 
 

미카즈키 호텔에는 룸타입이 여러 개 있다. 오션뷰에도 싱글베드 4개, 킹베드 1개+싱글베드 2개가 있는 패밀리 룸과 우리가 예약한 킹베드 1개가 있는 더블 룸 등 다양한 룸들이 준비되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오는 가족, 단체 여행 숙소로도 좋은 곳이다.

우리는 킹베드 1개가 있는 디럭스 파노라믹 오션뷰 더블룸을 예약하였는데, 실제로는 슈퍼싱글베드 2개가 붙여진 형태였다. 그래서인지, 침대가 정말 넓었다. 남편과 나, 아이는 각각 떨어져 싱글베드에서 잠을 자는 기분이 들었었다. 침대 옆에는 2인 체어와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이나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사진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룸 크기가 넓어 좋았다.

 

미카즈키 호텔 숙소 예약은 다낭 관련된 카페에서 할까 하다가, 아고다에서도 가격이 괜찮아 성인 조식 2인 포함으로 예약을 했다. 아이가 만 5세라 조식도 무료였기에 여름 성수기 10만 원대 후반이면 잘 예약했다 싶었다.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3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4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5

 
 
 

룸에 들어서면 왼편에는 커다란 거울과 탁자가 놓여 있다. 탁자 위에는 간단한 커피와 차, 컵, 아쿠아피나 생수, 전기포트가 있고 미니 냉장고가 있다. 미니 냉장고에는 타이거 맥주 2개와 펩시 콜라 2개가 들어있는데 무료였다! 심지어 투숙하는 내내 채워줘서 저녁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때 콜라와 맥주를 계속 마실 수 있었다. 거울은 사이즈가 꽤나 커서 활용하기 좋았고 침대 옆 벽면에는 전신거울이 있어 아이와 사진 찍고 놀기 좋았다. 

 

그리고 오른편에는 드레스룸 공간이 있는데, 다녔던 호텔 중 이렇게 넓은 드레스룸은 처음 봤다. 리조트도 아니고 호텔인데. 옷장이 3칸 있었고 우산, 가운, 슬리퍼, 금고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산을 한국에서 챙겨가려다가 미카즈키 호텔에 있다는 말을 듣고 안 가져왔는데, 큰 사이즈 우산이라 활용하기 좋았다. 그리고 파란색 쪼리가 준비되어 있어 조식 먹으러 갈 때나 수영장 갈 때, 호텔 내에서 이동할 때 정말 잘 활용했다. 단, 같은 슬리퍼들이라 워터파크에서 다른 투숙객이 신고 가버리는 일이 생겼었다. 황당했지만, 직원분께 요청하니 여분을 챙겨 주셨다.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6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7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8

 
 
 

침대를 지나 왼편으로 가면 파우더 룸이 나오는데, 안쪽 화장실 변기에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파우더 룸에는 세면대도 2개나 되는 굉장히 넓은 공간이라 놀랐다.(남편은 계속 그 가격에 예약한 게 맞냐며, 역대급 호텔이라고 칭찬했다) 세면대 가운데에는 일본풍 느낌 나는 상자가 놓여 있는데, 여행용 칫솔과 기타 세면용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의 문제는 아니지만, 단점이 있다면 수건을 넉넉하게 주지 않는다는 점? 큰 수건 2개와 발 매트 1개, 작은 일반 수건 2장이 전부였다. 아이랑 3명이 투숙하고 있다 보니 수건 개수가 부족해 추가로 요청하곤 했었다.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9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10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11

 
 
 

그리고 깜짝 놀랐던 샤워부스 공간! 우연인지, 파마 부띠끄 화장실도 반투명 유리라 씻을 때 다소 민망했는데 미카즈키 호텔은 발코니와 화장실 파우더룸 사이에 투명 유리창 안에 샤워 부스가 있었다. 그리고 발코니에 들어서면 욕조가 있어, 저녁에 노천 온천 기분을 내며 휴식을 취하곤 했다. 아이도 이곳에서 물놀이하는 걸 무척 좋아했다.

 

그리고 다낭 여행을 계획하며 필수품에 다이소 빨랫줄이 있었다. 아무래도 물놀이를 많이 할 예정이니 필요하겠다 싶어 미리 구비해두려 했는데, 저 욕조 위쪽 벽에 잡아당기면 빨랫줄이 나오게 장치가 준비되어 있었다. 길지는 않지만 빨랫줄이 룸 안에 설치되어 있어서 투숙하는 동안 물놀이를 한 후 빨랫줄을 걸어 옷들을 널어 옷을 말렸었다. 후덥지근한 다낭날씨에 옷들도 잘 말랐고, 빨랫줄도 챙겨가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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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뷰. 미카즈키 호텔의 인공 후지산도 보이고 날씨 좋은 날 만난 바다도 무척 아름다웠다. 한국과 비슷한듯한 바다 모습이었지만, 나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미카즈키 호텔의 조경이 여행의 즐거움을 주었다. 남편과는 저녁에 발코니에서 맥주 한잔도 하고(생각보다 벌레가 없었다) 일출, 야경 구경도 하고 힐링되는 공간이었다.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16

 
 
 

한참을 보고 서 있었던 미카즈키 호텔의 조경. 인공 후지산 앞에도 작은 풀이 3개가 층층이 놓여 있고 길게 늘어진 유수풀도 보이고 해적선을 연상하게 하는 아이들 물놀이터도 알록달록하니 멋졌다. 여행을 준비하며 많이 보았던 풍경인데, 실제로 보고 있자니 생각보다 크고 훨씬 멋져 보였다. 옆에서 아이는 당장 물놀이터 가겠다며 난리였고 남편과 나는 다낭에 이런 시설이 있다니 감탄하고 있었다.

 
 
 

베트남 다낭 미카즈키 호텔 디럭스 오션뷰 더블룸 17

 
 
 

아이와 첫 해외여행이라, 넓고 쾌적한 숙소에서 머물고 싶어 많이 고민하고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았는데 미카즈키의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다. 진드기 패치도 다낭 여행의 필수품이던데 새 호텔이라 그런지, 침구도 뽀송뽀송해서 진드기 패치가 필요 없었다. 정말 여행을 하는 동안도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문 탓인지 세 식구 아픈 적도 없었고 여행을 다녀오고는 아이도 우리도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는 호텔이다. 

 

미카즈키 호텔은 다낭의 주요 관광지 한시장, 미케비치 등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고객이 이 호텔에서 투숙하며 필요한 게 무엇일지 고려해 룸을 준비한 듯 넓은 방과 큰 침대, 넓은 옷장, 2개의 세면대, 욕조, 빨랫줄, 우산, 무료 음료들 등 정말 여행하는 동안 투숙하며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는 곳이었다. 뿐만 아니라 무료 수영장 등 앞으로 소개할 부대시설도 역시 칭찬하고 싶은 점들이 많은 곳이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쾌적하고 넓은 룸을 찾는 다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조식이나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을 찾는다면 꼭 머물 것을 추천하는 미카즈키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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