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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범한 기록

[정보] 코스트코 할인 정보_10월 첫째주_10월 3일 기준_울산점

by 언제나우리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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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스트코 10월 첫째주 할인

 

 

 

 

추석 연휴가 지나고 비어있는 냉장고를 채우러,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다음 주에도 한글날 9일 연휴라 먹을거리들을 사러 갔는데, 물가가 어찌나 올랐던지 식재료는 구입에 가격표를 여러 번 보았다. 그래도 쌀쌀해지는 날씨에 방한 용품, 겨울 아이템들, 크리스마스 용품 등이 새롭게 나와 미리 겨울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코스트코_방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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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매장에 들어가는데 오른편에 겨울 침구류가 진열되어 있었다. 프리미엄 오리털 베개와 알러텍트 바이세사 알레르기방지 이불 퀸사이즈가 할인하고 있었다. 안 그래도 아이방에 놓을 싱글 사이즈 겨울이불이 필요했어서, 둘러보는데 옆에 에이프릴앳홈 모달/극세사 이불 싱글사이즈도 할인하고 있어 반가웠다. 앞면은 모달이라 부드러웠고 뒷면은 극세사라 따뜻하게 느껴졌는데, 디자인도 연보라색, 민트색, 네이비색 3가지가 있어 아이가 원하는 연보라로 본인 취향에 맞춰 골라올 수 있었다.

 

그리고! 매년 겨울마다 고민하던 BERKSHIRE 오버사이즈 블랭킷도 4천 원 세일하고 있었다. 우리 방 침대가 디스턴킹사이즈라 웬만한 이불은 작아 아쉬운데, 이 블랭킷은 249X234라 침대를 덮고도 남는다. 그래서 브라운 컬러로 구매해 왔다. 올 겨울 무척 추울 예정이라는 소식에 미리미리 겨울 침구들을 쟁이게 되는 거 같다.

 

그 외에도 히터류(블랙 앤 데커 전기 히터가 깔끔한 디자인에 좋아 보였다), 지금부터 필수품인 가습기들(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가 좀 할인하면 좋겠는데...), 전기요(보이로 전기요 작년에 구입해서 따뜻하게 잘 사용했다) 등 방한 용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추석 지나고 갑지가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을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코스트코_크리스마스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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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일 좋아하던 순간.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만났을 때 아이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된 마냥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반짝 거리는 회전목마 오르골과 대형 산타 곰, 눈사람과 루돌프 장식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해 주었다. 언젠가, 카페에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던 루돌프 조명을 본 적 있는데 괜히 반갑더라는. 대형 카페나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장식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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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놓고 보느냐고 사진에는 없지만 100만 원 상당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코스트코의 크리스마스트리가 가격은 조금 있지만 나뭇가지들이 촘촘히 있어 빈틈이 느껴지지 않아 나무가 풍성해 보인다. 거기에 화려한 오너먼트들을 달거나 깔끔하게 조명만 해 놓으면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 

 

 

 

[코스트코_겨울 옷(의류)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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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코너보다 사람들이 많던 코너. 겨울 옷들이 진열된 곳이었다. 무스탕, 코드, 패딩류 뿐만 아니라 기모 맨투맨, 겨울 셔츠 등 겨울 의류들이 새롭게 나와 있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옷을 살펴보고 있었다. 원래 계절이 바뀌면 입을 옷이 없어 쇼핑을 간다고들 하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옷들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도 UCLA 기모 집업을 구매했다. 가격이 2만 원대였는데 면 소재도 좋고 옷감도 톡톡해 따뜻해 좋을 거 같았다.

 

아이는 게스 잠옷을 구매했다. 아이는 키가 120이라 보통 130 사이즈 옷들을 입는다. 게스 키즈 아동 파자마세트는 140부터 있어 아쉬웠다. 그래도 조금 크겠지만 건조기에 돌리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담아왔다.(마침 세일도 하고, 작으면 못 입지만 크면 큰 데로는 입을 수 있으니...) 핑크색과 하늘색 잔 체크 잠옷인데 색감이 밝은 편이라 아이가 입으니 환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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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에 사과가격이 너무 비싸 사과 사는 게 어려웠다. 게다가 사과 맛도 복불복이라 속상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샤인머스켓을 많이 구입했다고 하는데 2kg(2~3송이) 가격이 2만 원 초반대였다. 그런데 그 옆에 거봉이 더 비쌌다. 3~4년 전만 해도 샤인머스켓이 워낙 비싼 과일이라 사 먹는 게 어려웠는데, 이제는 거봉 재배 농가가 샤인 재배로 바뀌어 거봉이 더 비싼 과일이 되었다. 씁쓸하면서도 맛있는 과일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반갑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보이고 혹시나 둘러보니 역시, 장난감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할인하는 레고(자동차팩)도 보이고 마텔 포켓몬 입체블록 퍼즐도 보였다. 아이는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4 장난감을 가리키며 산타할아버지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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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핼러윈이 다가외서 핼러윈 젤리팝과 트롤리 매직랜드도 세일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구입해 가던 치킨마요 컵밥과 가을 골프를 겨냥한 건지 여성 골프 장갑도 오랜만에 할인하고 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방문한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는 제품도 많지 않았고 가격이 인상된 제품들이 많이 보여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게 어려웠다. 제빵류나 고기, 야채, 과일들은 할인하는 제품이 거의 없었고 음료나 주류도 인상된 가격들이 많이 보여 놀랐다. 앞으로 더 이렇게 물가가 오르려나, 걱정되는 코스트코 장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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