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볼 만한 곳]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어린이 전용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문화 향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관람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울산 중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 문화관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과학관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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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 ※
 

 

 

 
 

주소 : 울산 중구 새즈믄해거리 37(성남동)
 
전화 : 052-260-0997
 
운영 시간 :
10시 ~ 18시
(입장 마감 : 17시)
 
입장료 :
일반 (36개월 이상) 3,000원
단체 (20명 이상) : 2,000원
울산 중구 시민 20% 할인
만 65세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 면제
그 외 50% 감면대상 확인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관람 예절 :
만 6세 미만 어린이 반드시 보호자 동반
음식물, 바퀴 달린 신발 반입 금지
애완동물 출입 금지
킥보드 탑승 금지
뛰거나 큰 소리로 떠들지 않기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 소개]

 
 
 

 
 
 
내비게이션을 찍고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을 가고 있었는데 여러 번 길을 헤맸다. 이 골목길이 맞을까? 하는 의문에도 놓치고 주차장이 있지만 급 우회전 해야 하는 좁은 길에 당황해 주변을 두어 번 돌아 도착했다. 특히나, 주차장에 들어갈 때 우회전 하면서 출입 호출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거리가 멀어 차에서 내려 호출 버튼을 눌러야 했다. 다소 불편했던 입장 전 과정에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 역사 과학체험관이 1주년이 되어 행사를 한다고 한다. 

• 일시 : 2023년 4월 1일 (토) ~ 2일(일)

 

• 프로그램 : 휴대폰 거치대, 포일아트, 배지, 풍선, 슈링클스, 손제기

 

• 특별공연
  • 울산 큰 애기 팬사인회 : 4월 1일 2시 ~ 2시 30분
  • 마술쇼 : 4월 1, 2일 2시 ~ 3시
  • 캐리커쳐 : 4월 1, 2일 2시 ~ 4시

 
 

 

[1층 역사관]

 
 
 

  
 

 

 
 
 
 
1층에 입장하면 안내소가 있다 안내소에서 입장료를 계산하고 나면 옆에 물품 보관실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층은 한글이야기, 공룡이야기, 성곽이야기, 교역이야기, 중구이야기 총 5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 동요가 된 동시를 들을 수도 있고 키보드로 한글 타자 쓰는 곳도 있다. 키보드가 좀 특이해서 앞에 적혀 있는 규칙을 익혀 한글을 써야 한다. 아이는 공룡 디지털 스케치 하는 곳과 샌드크래프트를 무척 좋아했다. 채색한 공룡을 전송하면 앞에 화면에 알이 부화하여 아이가 칠한 공룡이 나온다. 요즘은 이런 디지털 스케치가 전시나 과학관에 유행인 듯하다. 샌드크래프트는 언제나 이용해도 신기하다. 아이는 옆에 처음 보는 친구들과 화산 만들기에 집중하여 여러 화산을 만들고 즐거워했다. 또한 동백꽃과 학을 퍼즐로 맞춰 체험하는 곳이 있다. 퍼즐이 크고 뻑뻑하여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는데 위에서 아래로 툭 떨어질 때 아이 손이 있으면 다칠 수도 있을 거 같아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 생각 들었다. 그 외에도 울산 중구 역사 설화 영상관에서 역사를 배울 수도 있고 성곽을 쌓는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 문화관] 

 
 
 

 
 
 
2층 문화관에는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교육체험실이 있다. 매번 같은 내용은 아니고 행사나 날짜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른 듯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이었는데 간단하지만 아이가 직접 꾸민 결과물을 받아 갈 수 있어 선물을 받은 듯해 좋았다. 그 외에도 중구의 문화와 보물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유적지를 알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다. 특히 마두희 축제가 있다는 점은 새로웠다.
 
 
 

[3층 과학관] 

 
 
 

  
 

 

 
 
 
3층은 과학관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만큼 놀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구역들이 많았다. 입장하면서 선생님께서 주시는 종이를 받아 공룡 알에 넣어주면 공룡 발자국이 찍히고 움직이는 공룡을 만날 수 있다. 그 옆에 구역 1의 움직이는 물에서는 모션 게임이 있어 수달이나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데 아이가 신기해했다. 구역 2에서는 공룡 맞추기나 공룡 꼬리로 무게 중심을 잡는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모형들이 있었고 구역 3은 인터렉티브 실감형 체험으로 도형의 구조물을 바닥에 놓으면 물길, 연못, 도로, 숲 등이 생기는 모션으로 나만의 마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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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에 미리 알아봤을 때는 3층이고 다양한 구역들에 전시공간이 무척 큰 줄 알았다. 방문하고는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그래도 오밀조밀 아이들이 체험할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알차면서도 미취학 아동들이 즐기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에 다소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래도 체험프로그램 시간까지 맞춰 방문한다면 1시간 정도는 아이와 즐겁게 체험을 즐기기 좋은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 과학 체험관이었다. 게다가 근처에 울산 시립 미술관도 있어 시립 미술관과 함께 동선을 계획해 방문하거나 울산 중구 공룡 공원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울산 중구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아이와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이랑 가볼만한 곳] 울산 시립 미술관_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 시대 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