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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이제는 필수품이 된 라벨 프린터_님봇 D110_알리 직구 후기 추천

by 언제나우리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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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프린터 D110]

 

 

 

 

 

 

 

 

예전부터 구입할까 망설이던 라벨 프린터기. 다양한 가정용 휴대용 라벨기가 참 잘 나오는데, 그냥 집에 있는 메모지 붙여 쓰고 예전에 사두었던 라벨지로 컴퓨터에서 작업해 프린터해 쓰고. 자주 쓰는 게 아니니까 물건만 늘리지 말자며 구매를 안 했었다. 그러다가 곧 이사도 앞두고 있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니 가성비 좋은 라벨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던 차에 알리에서 1만 원도 안 하는 가성비 좋은 님봇 D110 라벨 프린터를 발견하고 구매했다.

 

 

 

 

 

 

 

 

알리 익스프레스 닷컵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에서 만든 쇼핑몰로 판매하는 물건이 없는 게 없다 싶을 정도로 많은 제품을 다루고 있다. 가끔 한국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건들을 보면 알리에서 훨씬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하고 구성도 다양해 가끔 이용하곤 한다. 단점은 배송이 많이 다르고 상세 설명과 다른 물건이 올 수도 있고 재질이나 상태가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구매하려는 물품의 구매 후기와 판매자의 평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주문해야 한다.

 

님봇 D110 라벨프린터기를 알아보았는데, 가격은 8,808원으로 배송비도 무료이고 라벨지도 한 세트 들어 있었다. 2천 개가 넘는 리뷰와 판매자의 평점이 굉장히 좋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해(같은 제품이 한국 쇼핑몰에서는 훨씬 비싸다) 구매하고 10일 만에 배송받았다.

 

 

 

 

[라벨 프린터 D110 개봉기]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단단한 상자 케이스. 주황색의 글씨 폰트가 선명하게 눈에 잘 들어왔다. 님봇 라벨프린터 D100의 구성품은 본품, 설명서, 충전케이블과 선물이라는 라벨지였다. 

 

 

 

 

D110은

크기 : 108X76X30mm, 무게 : 137g
1초당 출력 속도가 15~20mm, 충전 포트는 C-Type USB 
완충 시간 3~4시간, 1500mAh 대용냥 배터리, 
대기시간 9일, 연속 출력 4시간


 

 

 

 

 

 

 

 

손 위에 얹어지는 작은 사이즈의 라벨기. 휴대용 사이즈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고 가볍다니. 가격대비 단단해 보이는 상품 외관과 깔끔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다.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며 블루투스 연결 상태가 된다.

 

님봇 D110은 감열식 프린터로 프린터 헤드가 라벨에 직접 열을 가해 라벨이 출력되는 방식이다. 라벨에 직접 열을 가해 인쇄하기 때문에 별도의 잉크가 필요하지 않아 잉크 충전 등 소모품 교체가 없고 라벨지만 교체하면 되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대신 열 반응에 약해 온도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장기간 보관 시 휘발되기도 한다고 한다.

 

 

 

 

 

 

 

 

 

 

다른 많은 휴대용 라벨기들이 있지만 님봇제품으로 선택한 건 착한 가격과 감열식 프린터라 잉크 교체 할 필요가 없는 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간단한 사용 방법이었다. 님봇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을 한 뒤 프린터와 앱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면 끝. 이전에 라벨기를 사용해 본 적 없는 나도 천천히 앱에서 방법을 따라가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라벨지 인쇄 직전까지 금방 이뤄낼 수 있었다. 사실, 이렇게만 하면 프린터가 되는 건지 싶을 정도로 정말 간단했다.

 

 

 

 

 

 

 

 

일단,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라벨지를 제품에 잘 차제품 윗부분에는 상품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OPEN 글자와 함께 그레이 톤의 버튼이 있다.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라벨프린터기 상단부가 열리고 라벨지를 교체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라벨지 한 세트를 준다 해서 미리 구매해두지 않았는데 찾아보니 국내사이트에서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했다. 

 

 

 

 

 

 

 

 

 

라벨지 끼우는 방법은, 일단 라벨지에서 프린트가 될 부분이 아래쪽에 올 수 있게 넣어두고 라벨지 끝 부분이 위 뚜껑의 검은색 부분에 닿을 수 있도록 설정한 뒤 뚜껑을 닫아주면 된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뚜껑을 닫아주면 준비 완료.

 

 

 

 

[라벨 프린터 D110 사용방법과 후기]

 

 

 

 

 

 

 

 

전원 버튼을 꾹 눌러주면 파란색 불빛이 들어온다. 깜빡 거리며 불빛이 들어오면 블루투스 미연걸 즉 연결 대기 중이거나 충전 중인 상태, 계속 켜져 있다면 블루투스에 연결되었다는 표시이다. 빨간색 불빛이 들어올 때도 있는데 깜빡인다면 배터리 부족인 블루투스 미연결 상태이고 계속 켜져 있다면 블루투스는 연결되었는데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블루투스 연결 후 라벨지를 선택하여 글자를 입력하고 원하는 폰트를 다운로드하여 하용하면 된다. 요소 추가에서 아이콘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다양하게 포인트 주기 좋다. 그리고 프린트 버튼을 눌러주면 곧바로 라벨지가 바로 출력된다.

 

 

 

 

 

 

 

 

이사 전에 집 정리들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라벨프린터에서 내용을 입력해 바로 프린트해 붙여두었다. 한결 더 깔끔해진 느낌. 아이의 학용품이나 식품 구입 이후에 날짜 기입 등 다양하게 여러 방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 구입하길 잘했다 싶었다.

 

님봇 D110 은 간단한 사용방법과 잉크 교체 없는 편리성 좋은 라벨프린터기로 빠르고 쉽게 네임스티커나 라벨 등을 프린트할 수 있는 가성비 라벨프린터기로 추천하고 싶다. 부담 없는 가격에 미리 구비해 두면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게 라벨을 붙어 정리하기 좋고 잃어버리기 쉬운 아이 물건들에도 이름표를 붙이는 등 오래오래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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